김연아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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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좌표도분초/상단 틀:대학 정보 고려대학교(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는 대한민국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대한제국 광무 9년(1905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로 개교하였으며 1946년 고려대학교로 개칭, 종합대학교로 재출범하였다.

상징동물은 호랑이, 교색(校色)은 크림슨색, 교목(校木)은 잣나무, 교화(校花)는 철쭉이며, 교훈(校訓)은 자유·정의·진리(라틴어: Libertas, Justitia, Veritas)이다.

위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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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캠퍼스 풍경

  •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안암로 145 (인문사회계지역 및 녹지지역)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인촌로 56 (자연계지역)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인촌로 73 (의료원, 의과대학, 간호대학)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정릉길 161 (보건과학대학)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연기대로 1135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둔지미길 56 (행정대학원동)
    • 세종특별자치시 동남부 (행정도시캠퍼스 예정; MOU체결)
    •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의생명공학원 예정; 토지매입 완료)

교통편[]

  • 안암캠퍼스
    •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 인문사회계지역 동편(본관,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법학관, 사범대학, 경영관, 백주년기념관(박물관), 라이시움, 미술교육관), 교우회관, 체육생활관
    •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 - 인문사회계 지역 서편(정경관, 서관(문과대학), 국제관, 인촌기념관, 학생회관, 민주광장, 교양관, 4.18기념관, 홍보관, 강당, 타이거플라자), 자연계 지역, 녹지지역
    • 서울 버스 100, 144, 163, 273, 1017, 1111, 1222, 2222, 7211, 경기도 버스 1001번 - 인문사회계 캠퍼스 정문
    • 서울 버스 273, 1111, 1212, 마을버스 성북04번 - 안암역
    • 서울 버스 100, 144, 163, 1017, 1222, 7211, 마을버스 성북04, 경기도 버스 1001번 - 안암오거리
    • 마을버스 성북20번 - 인문사회계 지역 북문(법대 후문), 안암학사 입구, 아이스링크
    • 서울 버스 110, 153, 171, 1112, 1166, 1213, 1711, 7211, 1020번 - 보건과학대학
  • 세종캠퍼스
    • 자가용 - 경부고속도로 남천안IC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약 15km, 또는 청주IC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약 10km
    • 기차 - 조치원역에서 하차, 역 광장에서 교내까지 셔틀버스로 5분소요
    • 비행기 - 청주국제공항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약 20km

연혁[]

대한제국시대 및 일제강점기[]

  • 1905년 5월 : 재무대신(현 재무부 장관에 해당) 충숙공 이용익(李容翊)이 고종황제의 재정적 후원으로 "보성"이라는 교명(校名)과 황실 문장인 "이화문(李花紋)"을 교표(校表)로 하사받고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 개교. 초대 교장에 신해영(申海永) 취임. 법률학전문과(법학과)와 이재학전문과(경제/경영학과)로 편제하여 바로 대학수업 시작. 교사(校舍)는 전동에 위치.
  • 1905년 9월 : 한성법률학교 학생 인수.
  • 1907년 2월 : 제1회 졸업생 배출.
  • 1909년 3월 : 돈명의숙 및 융희학교 학생 인수.
  • 1910년 12월 : 을사늑약 이후 이용익의 망명과 별세로 경영난에 빠진 학교를 천도교(도주 : 의암 손병희(孫秉熙))에서 인수.
  • 1915년 4월 : 일제의 지시로 "사립보성법률상업학교"로 격하 개칭.
  • 1918년 9월 : 낙원동으로 교사 이전.
  • 1921년 12월 : 김기태, 박원호 등 58명 공동명의로 "재단법인 보성전문학교" 설립인가.
  • 1932년 3월 : 재정난에 빠진 학교를 인촌 김성수 주도로 재단법인 중앙학원이 인수경영.
  • 1934년 9월 : 현재 안암캠퍼스 위치인 안암동에 새 본관(현재 사적 제285호[1]) 준공하여 학교 이전.
  • 1944년 4월 : 일제의 지시로 "경성척식경제전문학교"로 강제 개칭.
  • 1945년 9월 : 광복을 맞아 교명 보성전문학교로 환원.

광복 이후[]

  • 1946년 8월 : "고려대학교"로 개칭, 종합대학 설립인가. 법정(法政)대학, 경상(經商)대학, 문과대학을 설치하고. 현상윤이 초대 총장으로 취임.
  • 1947년 11월 : 학생의 날(11월 3일, 광주학생항일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 주도로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인 "고대신문" 창간.
  • 1950년 10월 : 6.25 중 현상윤 총장 납북. 임시관리책임자에 유진오 교수 취임(1952년 제2대 총장으로 취임).
  • 1952년 12월 : 수물학과, 화학과, 생물학과를 창설하고 문과대학을 문리과대학으로 개편. 농림대학 신설.
  • 1959년 4월 : 정경학부를 정경대학으로 승격.
  • 1960년 4월 : 18일 이승만 하야 등을 외치며 경무대까지 시위 행진을 벌인 3천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던 중 유지광 등이 이끄는 정치깡패들에게 피습, 이튿날 4.19 혁명 발발의 도화선이 됨(4·18 고려대학교 시위대 피습사건).
  • 1963년 12월 :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공대학으로 분리.
  • 1964년 5월 : 캠퍼스 서쪽에 자연계 단과대학 관련 부지 매입
  • 1965년 3월 : 신문방송학과 설치(경희대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임.)[2]
  • 1965년 9월 : 한일협정 반대시위 사태로 인한 문교부 명령으로 휴교(6일~20일)
  • 1971년 10월 : 교련 반대시위 격화로 문교부 명령으로 휴교(25일간)
  • 1971년 12월 :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흡수합병.
  • 1973년 3월 : 일본 와세다대학과 학생·교수 교환협정.
  • 1973년 6월 : 미국 워싱턴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1975년 4월 : 7일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격렬한 독재정권 퇴진, 유신헌법 철폐를 주장하는 시위가 열리자, 8일 박정희 대통령이 고려대학교만을 대상으로 대통령긴급조치 제7호를 발동하여 고려대학교에 휴교를 명하고 교내에 군대를 진주. (단일 학교만을 대상으로 한 전무후무한 긴급조치였으며, 이 긴급조치는 5월 13일 긴급조치 제9호와 함께 발효된 긴급조치 제8호를 통해 해제되었다.)
  • 1977년 12월 : 이공대학의 이학부와 공학부가 각각 이과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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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학술정보관

  • 1980년 1월 : 조치원분교(현 세종캠퍼스) 설립인가. 8개학과 초기정원 400명.
  • 1981년 1월 : 바이러스병연구소가 세계보건기구 연구협력센터로 지정.
  • 1981년 10월 : 행정학과가 법과대학에서 정경대학으로 소속 변경.
  • 1991년 5월 : 모스크바 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 1994년 중국 푸단대학(復旦大學), 하얼빈공과대학, 미국 미주리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1995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 콜로라도대학, 캐나다 오타와대학, 중국 시안(西安)교통대학, 난징(南京)대학, 저장(浙江)대학, 일본 아오야마 대학(靑山學院),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주오대학(中央大學), [베트남] 하노이대학,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1996년 미국 뉴욕주립대학, 중국 지린(吉林)대학, 캐나다 맥길대학, 헝가리 부다페스트공과대학, 오스트레일리아 모나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1998년 10월 :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
  • 1999년 2월 : 법대, 의대, 사범대, 간호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의 신입생에 대하여 1.5+2.5년 또는 2+2년 형식의 학부제 도입.
  • 1999년 10월 : 미술교육과가 사범대학에서 독립, 미술학부 신설.

2000년대 이후[]

  • 2000년 : 일본 게이오대학(慶應義塾), 미국 콩고디아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2001년 : 싱가포르 국립대학, 홍콩 시립대학, 중문(中文)대학, 일본 고쿠시칸대학(國士館大學), 리쓰메이칸(立命館) 아시아태평양 대학, 무사시(武藏)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2001년 3월 : 신입생에 대하여 토익 700점 수준의 졸업 요건 신설.
  • 2001년 7월 : 국제학부, 언론학부 신설.
  • 2001년 8월 : 컴퓨터학과가 이과대학에서 독립해 전파통신학과와 함께 정보통신대학 신설.
  • 2002년 3월 : 대운동장(1938년 완공 당시 아시아 최대규모)을 녹화하여 공원으로 만들고 지하에 국내최대규모의 주차시설과 강의실, 열람실, 편의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중앙광장 완공.
  • 2002년 6월 : 생명과학부, 생명과학대학으로 승격.
  • 2002년 9월 : 옌볜(延邊) 과학기술대학과 방문 및 학술교류협정.
  • 2002년 10월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 고려대학교 생활관(KU-UBC House) 완공.
  • 2003년 :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 중국 난카이(南開)대학, 우한(武漢)대학,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과 학술교류 협정.
  • 2004년 : 일본 사이타마대학(埼玉大學), 도호쿠대학(東北大學), 인도네시아 브라위자야 대학, 빅토리아 대학,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중국정법대학(中國政法大學), 산둥(山東)대학, 멕시코 콜리마 대학, 네덜란드 레이든대학, 캐나다 요크대학과 학술교류협정
  • 2004년 3월 : 신입생에 대하여 한자 2급 수준의 졸업 요건 신설.
  • 2004년 11월 :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KU Global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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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주년 기념관

  • 2005년 : 개교 100주년 기념 노벨상 수상자 연속 강연회 개최.
  • 2005년 3월 : 신입생에 대하여 이중전공(또는 심화전공)이 의무화
  • 2005년 5월 : 2일, 학교당국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서 학위수여에 반발하는 학생들과 물리적 충돌로 수여식은 예정과 달리 본관 2층에서 치뤄짐. 이후 학교 당국은 삼성그룹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으나 얼마 후 모두 취소됨; 4일, 세계대학총장포럼; 5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 30일, 개교 100주년 기념 글로벌 UI선포.
  • 2005년 9월 : 작곡가 알렉세이 라린의 고려대 개교 100주년 기념 "자유,정의,진리를 위한 교향곡",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이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초연.
  • 2006년 3월 : 병설 보건대학을 폐지하고 안암캠퍼스 소속 단과대학으로 보건과학대학 신설.
  • 2006년 4월 : 병설 보건대학 학생들의 안암캠퍼스 총학생회 선거권을 인정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일부 고려대생 및 병설 보건대학 학생들이 본관 안에서 농성을 벌인 일이 벌어졌다. 학교 측은 4월 19일, 참가 학생 중 7명을 출교(黜校)조치하였다.
  • 2006년 10월 : 영국 더 타임즈 지의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 150위(국내 사립대학 1위).
  • 2006년 12월 : 어윤대의 뒤를 이어 이필상이 17대 총장이 됨
  • 2007년 2월 : 이필상 총장이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 취임 62일 만에 사퇴하였다. 한승주가 총장 서리의 자격으로 뒤를 이었다.
  • 2007년 3월 : 미술학부가 조형학부로 개칭.
  • 2007년 5월 : 건설교통부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한국철도대학 인수 1순위 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대학#고려대 세종캠퍼스의 인수 추진 참고).
  • 2007년 10월 5일 : 서울지방법원은 학교 당국의 학생 출교 방침이 절차적 정당성을 잃어 무효라고 판결하였다. 이후 학교 당국은 항소를 결정했다.[1]
  • 2007년 11월 : 세종특별자치시와 신캠퍼스 건설 MOU 체결.
  • 2008년 1월 17일 : 이기수 교수 제 18대 총장 선임.
  • 2008년 1월 29일 : 출교생들이 학교 당국을 상대로 낸 출교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출교 관련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출교생들은 고려대학교 학생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고려중앙학원은 이 판결을 인정했지만, 얼마 뒤 출교생들에게 다시 '퇴학' 처분을 내렸다.
  • 2008년 3월 : 서창캠퍼스가 세종캠퍼스로 개칭하였다.; 2006년 출교된 학생들과 학교 당국의 법정공방 끝에 학교 당국이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모두 철회하였다.
  • 2009년 4월 : 학교 당국이 출교생 7명에 대한 무기정학을 재의결하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개설 학과·전공(2008년)[]

  • 학부(안암캠퍼스) : 법과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정경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의과대학, 사범대학, 간호대학, 정보통신대학, 조형학부, 국제학부, 언론학부, 보건과학대학
  • 학부(세종캠퍼스) :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 경상대학, 공공행정학부

자세한 내용은 단과대학 소개를 참조하라.

연계 전공(학부)[]

다음은 복수의 학과·학부가 협력하여 개설한 연계 전공이다. 좌측의 단과 대학은 해당 연계 전공을 직접 주관하는 대학이다.

  • 문과대학: 과학기술학 연계 전공, 인문학과 법 연계 전공.
  • 정경대학: PEL(Politics, Economics and Law) 연계 전공, 법과 행정 연계 전공, 금융공학 연계 전공.
  • 생명과학대학: 환경디자인학 연계 전공, 식품생의학안전학 연계 전공, 의과학 연계 전공.
  • 이과대학: 암호학 연계 전공, 통신수학 연계 전공, 생물 및 의학물리학 연계 전공.
  •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공학 연계 전공.
  • 사범대학: 공통사회 연계 전공,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연계 전공.
  • 인문대학: EU문화통상학 연계 전공, 사회복지학 연계 전공, 문화콘텐츠 연계 전공.
  • 과학기술대학: 파생금융공학 연계 전공, 나노바이오정보기술학 연계 전공.

캠퍼스와 건축물[]

파일:Ku central square.jpg.JPG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고려대학교는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부유하고 호화로운 조경이 한데 어우러진 캠퍼스를 가진 학교로 특히 유명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캠퍼스 지도 및 캠퍼스 안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안암 캠퍼스 설명[2]
  • 세종 캠퍼스 설명[3]


안암 캠퍼스[]

안암 캠퍼스(安岩-)는 인문사회계지역, 자연계지역, 녹지지역, 보건과학대학 캠퍼스를 포함한다.

인문사회계지역[]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 인문사회계지역입니다.

안암캠퍼스에서 대학본부가 위치한 지역이다. 부지의 대부분은 안암동에 속해 있으나 일부는 종암동에 속해 있다.

본관대학원(구 중앙도서관)은 사적 제285호, 제286호로 각 지정되어있다. 인문사회계지역은 본관 - 중앙광장 - 정문을 중심으로 좌우가 대칭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문과대학(서관), 백주년기념관 등이 모두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광장 또한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인문사회계지역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뽑히기도 하였다.

자연계 지역[]
파일:Scicom.jpg

안암캠퍼스 하나스퀘어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 자연계지역입니다.

공과대학, 이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생명과학대학의 일부 학과가 위치하고 있다. 모든 부지는 안암동에 속해 있다.

  • 과학도서관 : 자연계지역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이공계 관련 서적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1층에는 한국도서, 2층에는 외국도서가 있다.
  • 하나스퀘어 : 과학도서관 앞의 지하 건축물로서, 총무부, 열람실, 휴게실 등의 시설이 있다. 과학도서관과 연결되어 있어 지상을 통하지 않고 이동 가능하다.
  • 아산이학관 : 과학도서관 맞은 편에 있는 건물이다. 이과대학 수업 및 여러 가지 교양수업이 실시된다. 현관의 붉은 기둥 4개가 특징적이며,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F'자 형태를 하고 있다.
  • 이학관 별관 : 본래는 이 건물이 이학관이었는데, 현재의 이학관(아산이학관)이 새롭게 지어진 후 이학관의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략광물센터, 교양수학실 등이 있다. 이공계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미적분학 과목의 성적공고문이 1층 게시판에 붙는다.
  • 애기능생활관 : 학생식당 및 교직원식당이 모여있는 건물이다. 안암캠퍼스 남문에서 과학도서관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온다. 일명 '밥통'이라고도 불리는데, 건물의 생김새 및 그 기능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 제2공학관 : 공과대학 건물로, 강의실, 연구실, 실험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 애기능학생회관 : 안암로타리 쪽 후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로, 각종 동아리실 및 학생회실이 모여있는 건물이다.
  • 산학관 : 산학협동을 위해 지어진 건물로서 수십개의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 창의관 : 공학대학원 및 산학협동에 관련된 연구실 등이 있다.
  • 정보전산처 : 학교 전산망를 담당하는 정보전산처와 전산실, 실습실 등이 있다.
녹지지역[]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 녹지지역입니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생명과학대학의 일부 학과가 위치하고 있고 기숙사와 체육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모든 토지는 안암동에 속해 있다. 녹지운동장이 있어 녹지지역으로 불린다.

  • 고려대학교 의료원(안암병원) : 전국에 있는 고려대학교 병원(안암, 구로, 안산)의 본점이다.
  • 의과대학, 간호대학 : 고려대학교 병원 옆에 위치해 있다.
  • 생명과학관 : 의과대학에서 녹지운동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 녹지운동장 : 잔디가 깔려있는 운동장으로,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 화정체육관 : 원래는 노천극장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체육관으로 바꿨다.
  • 한국학관 : 녹지운동장에서 기숙사 건물로 가는 길에 자리잡았다. 한국학 연구소 및 한국학 관련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보건과학대학 캠퍼스[]

고려대학교의 단과대학 보건과학대학의 캠퍼스로 일명 '정릉 캠퍼스'로 불린다. 사범대학 부속 중고교가 옆에 위치해있다. 2006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려대학교 소속이 되었다. 안암캠퍼스 지역과 연계되는 셔틀 버스가 운행 중이며 소요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세종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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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입니다.

세종 캠퍼스(世宗-)는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에 위치한 고려대학교의 또 다른 캠퍼스이다. 기존에는 서창캠퍼스로 불렸으나, 2008년 3월부터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세종캠퍼스는 현재의 서창캠퍼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 새로 신설될 행정도시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원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이다. 이에 대해 유사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서울소재 세종대학교가 이의를 제기하였다. 영어 약칭은 KUS(Korea University Sejong Campus)이다.

의료원 및 기타소유시설[]

의료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
파일:Ku441.jpg

고려대학교 대천수련원

기타시설[]

  • 낙산수련원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 대천수련원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 완도수련원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축예정)
  • 송추운동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덕소농장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읍)

교육방침 상의 특징[]

  • 해외 교류 : 현재 4개의 학교와 협정을 맺어 매년 다수의 방문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미국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 영국런던대학교 로열 홀러웨이 대학(RHUL), 호주의 그리피스 대학교 등이 그 대상이다. 등록금은 파견교와 본교에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나, 본교의 등록금은 장학금의 형식으로 반환된다.
  • Global KU 프로젝트 : 201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는 것을 우선의 목표로 한 것으로, 제15대 어윤대 총장의 주도 하에 2003년부터 본격 실시 되었다. 장기적으로 영어 강의 확충, 해외대학과의 교류 증진, 외국인 교수 채용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졸업요건으로 요구하는 토익 점수를 대폭 상승시키고, 2005년 5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단기적인 계획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2전공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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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전공의 심화전공 또는 제2전공의 의무화 : 2004학년도 학부 입학생(이하 04학번)부터 적용된 졸업 요구 조건의 하나이다. 04학번 이후의 학부생들은 기존대로 기본전공(basic major, 또는 제1전공)의 기본 이수학점만 채우면 안 되고, 기본전공의 심화전공이나 제2전공에 해당하는 이수 방법들(이중전공, 연계전공, 학생설계전공)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 제1전공의 심화전공(advanced major) : 제1전공 학과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전공 과목 학점의 절반 만큼 학점을 더 이수하는 것이다. 만약 학생 자신의 제1전공 학과에서 정한 전공 이수학점이 36학점이라면, 심화전공을 할 때에는 18학점을 더 이수해야 한다. 심화전공으로 졸업하면 졸업장에 심화전공 사실이 기재된다.
    • 이중전공(double major) : 제2전공의 하나. 제1전공과 동시에 다른 학과를 이중으로 전공, 졸업 시에 2개의 학사(學士)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 학생 개개인이 속한 학과 외에 다른 학과의 전공을 하나 더 가지는 것이다. 이중전공으로 졸업하면 제1전공과 동일한 졸업장에 이중전공 사실이 기재된다. 이것은 4년(8학기) 내에 이수할 수 있다는 점과 제2전공의 하나라는 점, 두 개의 졸업장이 아닌 한 개의 졸업장만 받는다는 점에서 복수전공과 다르다.
    • 연계전공(relation major) : 제2전공의 하나. 2개 이상의 학부·학과가 연계하여 별도의 교육과정을 편성, 설치하는 전공이다. 연계전공으로 졸업하면 제1전공과 동일한 졸업장에 연계전공 사실이 기재된다.
    • 학생설계전공 : 제2전공의 하나이나 아직까지는 명목상으로만 존재한다. 아직 학교 측이 구체적으로 이 이수 방법을 제도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없는 상태이다.
  • 부전공과 복수전공 : 04학번부터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 제2전공 정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2전공과 헷갈릴 소지가 많다.
    • 부전공(minor) : 제1전공을 이수하는 동시에 다른 학과의 전체 전공 이수학점의 일부를 이수, 동일한 졸업장에 부전공(minor) 사실을 기재하는 것이다. 03학번 이전 학부생은 부전공하는 학과에 관계 없이 전공을 21학점을 수강하면 된다. 04학번 이후 학부생은 부전공하는 학과를 제1전공으로 할 때의 학점의 절반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A학과의 전공 이수학점이 36학점인데 어느 04학번 학부생이 A학과를 부전공하려면, A학과에서 전공 18학점을 이수하면 된다. 이렇게 규정이 변경된 것은 제1전공의 심화전공 및 제2전공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학점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전공 이수를 신청할 수 있는 학생은 본교에서 제1전공을 배정 받고 3학기 이상 재학한 학부생이다. 부전공 이수를 신청한 이후에 해당 학과를 복수전공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 복수전공(dual degree) : 많은 사람들이 이중전공과 혼동하는 교과 이수 방법이다. 복수전공은 기본전공 이수후 졸업을 유보하고, 또 하나의 전공을 연속해서 이수하여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본전공 이수가 끝난 후 반드시 최소한 2학기는 더 다녀야 복수전공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 점은 기본전공과 동시에 이수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이중전공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 이중전공 등 제2전공의 경우, 기본전공과 같은 졸업장에 학위가 표시되지만, 복수전공의 경우 기본전공과 별도의 졸업장을 만들어 그곳에 학위를 기재한다. 부전공으로 신청했던 학과를 추후에 복수전공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는 전환한 학과의 부전공 효력이 상실된다. 복수전공 전환 이전에 해당 학과의 전공 과목을 이수했을 경우, 21학점까지 복수전공 이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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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학생 단체[]

총학생회[]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입니다.

총학생회는 학교 당국과 독립적인 학생들의 요구를 대외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한 학생자치기구이다.

1960년 4·19 혁명 후 학생들은, 1949년 “학생층의 사상통일과 단체적 훈련을 강화하여 애국심 함양시키고 국가에 헌신봉사함을 목적”으로 이승만 정부에서 만든 어용기구였던 학도호국단을 탈퇴하고, 1960년 2학기에는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를 발족시켰다.[3]

이후 군사정부의 탄압으로 그 명맥이 끊어질 뻔한 적도 있었으나 2009년 현재 42대 총학생회[4]까지 재학생들의 자유선거로 매년 총학생회가 선출되고 있다.

학내 공식 언론단체[]

  • 고대신문(주간신문) : 1947년 창간되어 학생 주도로 발행하는 고려대학교의 주간 교내신문. 대한민국 대학신문의 효시이다. 1960년 4월 2일 "우리는 행동성이 결여된 기형적 지식인을 배격한다"며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저항할 것을 호소한 날카로운 사설은 4.18 고대생 의거의 촉매제가 된 명문으로 유명하며, 1975년 긴급조치 제7호 당시 학교 앞에 진주한 군대를 상대로 학생들이 교문을 막고 서있는 사진과 함께 실린 "고대의 문은 누구도 닫을 수 없습니다"라는 광고는 수많은 교우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고대신문은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 학교 당국의 입장을 더 많이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편집결정권이 없으며 교직원이 편집에 참여한다는 사실 등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발행비용은 학교 당국이 보조한다. 신문사는 홍보관 건물 2층이다. 고대신문 홈페이지
  • 고대문화(월간지) : 1945년 창간된 고려대학교의 교지. 본래 학기마다 1회 발행하였으나, 2003년부터 월간으로 전환하였다. 고대신문과 달리 학생들이 납부하는 교지대에 의존해 발행한다. '세계를 변혁하는 대항언론'을 표어로 하고 있으며, 학내외 여러 사안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많이 낸다. 또한 총학생회 계열의 학생운동 세력과 다른 대안적인 주장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래 교지대는 등록금과 함께 학교당국이 수납을 대행하는 일괄납부 방식이었으나, 일부 학생들의 반발로 분리납부로 전환되었다. 고대문화 홈페이지
  • KUBS(교내방송) :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학내 방송을 한다. 인터넷으로도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학내 특별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방송을 한다. KUBS 홈페이지
  • KUTV(TV방송) : 학내 곳곳에 설치된 TV를 통해 아침, 점심으로 방송을 한다. 정규 방송은 1주일 단위로 편집된다. KUTV 홈페이지
  • KDBS(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내방송) : 1984년 개국한 세종캠퍼스 대표언론기관이다. 방송을 통한 학내문화의 창달과 비판, 창조적인 여론형성으로 세종캠퍼스 구성원의 공감대와 일체감형성 및 학내문화의 발전을 통한 세종캠퍼스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학내언론기관이다. 오디오방송, 영상방송을 제작하여 학내 오디오스피커망, PDP를 통해 송출하며 인터넷홈페이지로 방송을 재송출하고 있다.KDBS홈페이지
  • 석순(여성주의 교지) : 1983년부터 시작된 여성주의 교지로, 학생들이 납부하는 교지대에서 만든다. 역시 교지대 강제징수를 둘러싸고 고대문화와 함께 진통을 겪었다. 학기 당 1회 발행하며, 학내외 여성주의 문제 전반을 다룬다. 석순 홈페이지

기타[]

  • 고려대학교 응원단 : 정기 및 비정기 고연전을 이끌며, 고려대학교가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 "입실렌티 - 지 야의 함성"등에서 응원을 담당한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응원단 공식 홈페이지
  • 고파스 : 고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들어나가는 재학생들끼리의 커뮤니티이다. 예전 40, 41대 총학생회에서 운영했으나 현재는 총학생회와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중 많은 수가 자게사랑 운동(2002년 고려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생자유게시판이 없어지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외부에 자유게시판 사이트를 개설하여 자유게시판의 부활을 요구한 운동 -이 운동의 결실로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다시 개설되었다.)[5]에도 참여했다. 고파스 홈페이지
  • 생활도서관 :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인문/사회과학 전문 도서관이다. 1990년 5월에 만들어져 학생운동의 기지 역할을 맡아온 한편 2003년에는 대학도서관 개방운동에 참가하여 도서관의 대안적 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천 원을 내고 대출증을 발급받으면 누구든지 평생 동안 자료 대출과 공간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강연회와 학술강좌, 세미나 개최 및 소식지 발간 등도 함께하고 있다. 위치는 인문계캠퍼스 학생회관 2층, 개방 시간은 학기중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방학중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폐관한 뒤에는 세미나나 회의용으로 도서관의 공간을 빌려쓰는 것도 가능. 전화번호는 02-921-0484. 고려대학교 생활도서관 홈페이지

연례 행사[]

동아리 박람회[]

동아리 박람회(-博覽會; 약칭 '동박')는 고려대학교에 소속된 각 동아리들이 학부 신입생들에게 홍보를 하는 행사이다. 3월 중에 열리며,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연합회|중앙동아리연합회 주최의 동아리박람회와 고려대학교 애기능동아리연합회|애기능동아리연합회주최의 동아리박람회가 각각 2일에 걸쳐 열리며, 이 날짜는 대개 겹치지 않는다. 중앙동아리연합회는 학생회관 앞 민주광장에서, 애기능동아리연합회는 자연계 학생회관 앞에서 동아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주최의 동아리박람회는 그동안 잘 열리지 않다가 2006년부터 정릉동아리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4·18 구국대장정[]

매년 4월 18일4·18 고대생의거4·19 혁명을 기념하여 안암캠퍼스에서 수유동 국립 4.19묘지까지 행진하는 행사다. 해당연도 이슈가 되는 쟁점을 구호나 팜플렛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며, 매년 약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부원들을 주축으로 '4·18 마라톤'이라는 (다소 독립된 성격을 지닌) 행사 또한 진행된다.

석탑대동제[]

석탑대동제(石塔大同祭)는 매년 5월 중에 열리는 학생 축제이다. 대동제 기간에는 여러 학과/반 학생회와 동아리에서 주점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을 교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Ipselenti: 知野의 喊聲)은 주로 석탑대동제 마지막 날 저녁을 기해 응원단이 주최하는 응원제이다. 학생들은 모교의 응원가를 부르고 응원단의 안무를 따라 하면서 즐기며,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도 이루어진다. "입실렌티(Ipselenti)"란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사용된 고려대학교의 교호(校號)의 일부이며, '지·야'란 지성(知性)과 야성(野性)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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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yon Games.jpg

고연전(잠실 주 경기장)

20051105 044

2006년 정기고연전(잠실 야구장)

연세대학교#연고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고연전(高延戰) 또는 연고전(延高戰)은 광의로는 스포츠, 과학기술, 온라인게임경기 등 모든 분야에서 연세대학교(延世大學校)와 승부를 겨루는 행사 일체를 의미하며, 협의로는 매년 가을 연세대학교와 우호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5개 스포츠 종목의 정기친선경기대회(정기 고연전)를 의미한다. 대학리그 등 정기 고연전 이외의 체육경기에서 연세대학교와 우연히 승부를 겨루게 되는 경우를 특별히 "비정기 고연전"이라고 칭한다.

고연전의 기원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延禧專門學校)가 처음으로 맞붙었던 1925년 전조선(全朝鮮) 정구대회 전문부 제1회전에서 찾는다. 그러나 이 때에는 응원의 열기가 높지 않았으므로, 양교의 실질적인 첫 전면시합은 1927년 경성운동장에서 거행된 제8회 전조선 축구대회 준결승으로 본다. 이때부터 양교는 1942년까지 조선 축구 정상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여 14승 14패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때에는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앞글자를 따서 "보연전"으로 통칭되었으나, 1946년 보성전문학교가 고려대학교로 개칭한 이후에는 "고연전" 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처럼 양교가 매년 직접 주최하는 정기친선경기대회(정기전)의 시초는, 1945년 "제1회 보연 OB 축구대회"로 볼 수 있다. 이듬해인 1946년부터는 축구농구의 재학생 간 정기전이 매년 열리게 되었고, 1956년에는 야구, 럭비, 빙구의 세 종목이 추가되었다. 1965년부터는 이틀 동안 다섯 경기가 일제히 치러지는 지금과 같은 경기방식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정기전은 고연 양교가 매년 번갈아 주관하는데, 정기전의 정식 명칭은 매년 주최대학 이름을 뒤에 붙이는 방식으로 번갈아 정한다. 즉, 해당 연도에 고려대학교가 주최 및 주관을 하게 되면, "연세대학교 대 고려대학교 정기친선경기대회(정기 연고전)"가 되고, 연세대학교가 주최 및 주관을 하게 되면 "고려대학교 대 연세대학교 정기친선경기대회(정기 고연전)"가 된다. 그러나 정식 명칭은 실질적으로 방송 중계나 신문 보도 등의 공식 석상에만 사용될 뿐이며, 고려대학교에서는 고연전, 연세대학교에서는 연고전이라고 통칭한다.

고대 출신 유명인[]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학교 출신 유명인입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100여년의 역사동안 수많은 유명인을 배출하였다. 독립운동가 손병희가 보성전문학교의 중흥자였으며, 학계, 정치계, 체육계, 예술계, 언론계, 법조계, 연예계, 금융계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고려대학교 출신 유명인 본문 링크를 클릭하라.


논란 및 해명[]

이 부분의 본문은 고려대학교 관련 논쟁입니다.

고려대를 둘러싼 여러가지 논란 들로는 최근에는 김연아가 등교하기도 전에 있었던 과장 광고에 대한 논란[4], 2008년 수시전형에서의 특목고 우대 논란.[5], 최근 무기정학이 새롭게 결정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진 고려대 학생 출교 논란 등이 있다.

이에 대해 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수시전형에서의 논란과 관련해 공식 질의서 등을 전달하는 등 학교 당국으로 하여금 반성의 목소리를 요구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가하고 있다.[6] 이러한 총학생회의 움직임과 더불어 재학생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주석[]

  1. Culture 웅장…화려…고풍…절제…대학가 근대건축물 관람.동아일보 2007.1.13
  2.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60년대편 3권〉(인물과사상사, 2004) 58쪽.
  3. 고대신문 2005년 5월 2일.
  4. 손봉석. “고려대 ‘김연아 광고’, 누리꾼들 ‘이게 뭥미’”, 《경향신문》, 2009년 3월 31일 작성. 2009년 3월 31일 확인.
  5. 좀체 가라앉지 않는 고려대 수시 논란《연합뉴스》2008.11.20 19:27
  6. 현 고려대 총학생회의 수시에서의 불분명한 기준에 대한 학교 당국 비판 성명문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chad&no=66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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