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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 크론 캔더러스는 만달로리안 클랜들이 레키아드라는 버려진 얼음 행성에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져옵니다. 만달로리안들이 레키아드에 모인 이유는 단 하나, 레반이 숨겨놓은 만달로어의 마스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만달로리안들은 전통과 상징을 몹시 소중히 여기는 종족이기에 만달로어의 마스크는 만달로리안의 정통성과 단합을 상징하는, 그들 자체를 정의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물건입니다. 이 마스크가 없다는 것은 만달로리안의 와해를 뜻하며, 따라서 마스크를 숨긴 레반은 종족의 정체성을 파괴한 것과 다름 없는 것이죠. 이 때문에 만달로리안들은 다시 한번 만달로어를 일으키기 위해 마스크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캔더러스는 그 곳에 자신의 클랜인 '클랜 오도' 역시 있다며, 함께 동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때 레반은 이미 바스틸라 샨과 결혼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레반이 캔더러스를 따라 레키아드로 떠나기 바로 전날, 바스틸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바스틸라는 집에 있는 상태로, 레반과 캔더러스, 그리고 T3-M4만이 에본호크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사족으로, 이 때 레반과 함께 스타포지를 찾아 모험을 했던 옛 동료들의 행적이 잠시 언급되는데, 미션과 잘바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만약 레반이 함께 가자고 제안하면 사업 같은 거 다 때려치고 따라올 것을 염려해 부르지 않았고, 카스 오나시는 공화국군에 복귀해 직장생활이 바빴으며, 주하니와 졸리 빈도는 여전히 제다이 카운실의 명령을 받는 이들이기에 만달로리안들이 득실거리는 곳에 데려가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HK-47 역시 만달로리안을 보면 썰어버리려 들 것을 염려하여 셋만 떠나게 된 것입니다.

라키아드에 도착한 레반과 캔더러스는 T3를 에본호크에 놔둔 채 클랜 오도를 찾아가고, 캔더러스는 클랜의 큰 환영을 받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캔더러스는 클랜 오도에 있어서 전설과도 같은 위대한 전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를 유일하게 열렬히 반기지 않은 것은 클랜 오도의 부족장인 빌라라는 여성인데, 바로 캔더러스의 마누라 되시겠습니다.

캔더러스는 레반의 신분을 속이고 그가 애브너(Avner: Revan의 철자를 뒤섞은 이름)라는 이름의 용병 친구라고 소개합니다. 레반 역시 광검을 숨기고 연기를 했기에 다들 납득하고 레반을 클랜의 친구로 받아들여줍니다. 캔더러스 또한 빌라와 함께 밤을 보내면서(?) 그녀와 화해하게 되는데, 레반은 꿈에서 과거 말락과 함께 이 행성을 찾아와 마스크를 숨겼던 기억을 보게 됩니다. 레반의 지시에 따라 클랜 오도는 캠프를 옮기게 되지만 그 와중에 다른 클랜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고 전투에 돌입하게 됩니다. 기습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레반은 어쩔 수 없이 광검을 꺼내들고, 빌라와 다른 클랜원 다섯명이 이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빌라는 목격자들의 입을 막고, 탐사에만 집중합니다.

마침내 레반이 꿈에서 봤던 마스크의 위치가 파악되고, 절벽 위를 탐사하기 위해 레반, 캔더러스, 빌라, 그리고 목격자들로 구성된 팀이 찾아나서게 됩니다. 레반과 캔더러스가 먼저 도착한 그 곳에는 인공적으로 지어진 통로와 큰 방이 있고 그 한가운데에는 석관이 놓여 있습니다. 석관을 열자 데이터크론과 만달로어의 마스크가 있었는데, 마스크를 보자 레반의 기억 일부가 돌아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빌라가 다른 만달로리안 전사 다섯과 함께 나타나 레반을 죽이려 듭니다. '애브너'라는 이름이 '레반'을 뒤섞은 것이란 사실 때문에 그의 정체를 눈치챈 것이죠 (캔더러스 개갞끼!!). 캔더러스는 빌라를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그녀는 듣지 않고 레반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만달로리안 여섯명도 레반과 캔더러스 두 명을 이기지 못하고, 빌라는 캔더러스의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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