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DOM


선두(仙豆)는 카린의 탑에서 구할 수 있는 신기한 콩. 신선콩이라 선두다. 드래곤볼 내에서 호이포이 캡슐과 함께 가장 유용하게 써먹는 아이템 중 하나. 이 선두가 없었으면 Z전사들이 여러차례 직면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만큼 아주 요긴하게 쓰여졌다. 작중 비교대상이 없는 최고의 회복약이다. 서울문화사 초기판에서는 우리말로 바꿔 신선 콩신선한 콩이라고 번역했는데 나중 발매판에는 그냥 선두로 번역했다.

소년시절 오공이 카린의 탑에 올랐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처음엔 한 알만 먹어도 하루종일 배가 고파지지 않는다 정도로만 묘사되었고 피콜로대마왕편 까지만 해도 선두에 회복효과는 없었다... 고 써있었는데 사실 당시에도 어느정도의 상처 회복효과는 있었다. 카린이 피콜로 대마왕에게 처음으로 당한 후 찾아온 오공에게 선두를 준 후 "상처도 다 나았지?" 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 당시에 외상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아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 다만 그 후 피콜로에게 만신창이가 되어 복귀한 손오공에게 카린이 선두를 주는 대신 직접 약초를 배합해 치료했던걸 보면 이 당시엔 완전회복까지의 설정은 없었던 모양. 후에 완전회복효과도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드래곤볼Z시대까지 꾸준히 애용된다.(모티브는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따먹었다던 선도인 듯.)[1]

정확한 효과는 한알만 먹어도 10일은 배부르고(반으로 쪼개도 효과는 동일한듯 하지만 부상정도에 따라 무조건 1개를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몸의 외상을 완치시키며, 위에 언급된 한알만 먹어도 10일은 배부른 효과로 기도 완전히 회복시키며 사라진 신체부위도 회복이 가능하다.[2] 소화, 흡수 이딴거 다 필요없이 목구멍을 넘긴 시점에서 치유효과가 발동, 바로 만피를 회복한다. 단 질병은 치료 못한다.[3]

하지만 정작 TV 스페셜 판 에선 그런 설정이 없어졌다.

처음엔 항아리 가득 담겨 있었지만 야지로베가 카린탑에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수가 급격히 감소해 Z시대에는 한 사람 당 하나씩도 안 돌아가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야지로베가 카린탑에서 살면서 다 먹어버렸기 때문(…). 재배는 가능한 모양이라 카린탑에서 카린과 야지로베가 키우고 있다. 다만, 재배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수확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냥 드래곤볼 모아 "선두 백만개 주세요!"라고 하면 되지 않나?)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이 선두라는 아이템은 만화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히 사기범주 안에 들어갈 만큼 성능이 절륜하다. 아니, 사기 아이템에 들어가야 맞는 것이다. 만약 아무런 제약 없이 모든 상처와 기력을 치유해주는 아이템을 마음 껏 사용할 수 있다면 이미 드래곤볼의 긴장감은 반으로 줄어버렸을 것이다. 마인부우를 이겼던 손오공이 어떻게 이겼는지 생각해보자. 선두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력회복을 마지막 소원(!)으로 사용하는 정도 였다. 즉, 이미 신룡의 소원과 선두의 효과는 서로 맞먹는다는 결론이 나올 정도다. 이러한 선두가 무한정으로 나오면 전개에 답이 없기 때문에 수량을 줄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드래곤볼, 호이포이 캡슐과 함께 드래곤볼 세계의 삼신기로 칭송된다.

FC로 나온 드래곤볼 카드배틀 RPG에선 원작과 같게 완전 회복효과가 있다. 2에서는 한자리수로 HP가 떨어졌을 때 사이어인 캐릭터가 선두를 먹거나 다른 회복카드로 인해 회복을 하면 레벨업을 하고, 3에서는 사이어인 캐릭터가 전투불능이 된 후 선두를 먹이면 죽음의 경지를 뛰어넘었다고 하여 레벨업이 되는 효과가 있다.

반프레스토에서 초록색 강낭콩을 선두라고 하면서 판매하고 있다.(...) 일단 전용 용기에 담아서 파는 모양이긴 하지만서도.

각주편집

[1] 하지만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이후로는 전투시에 선두 복용은 잘 안한다.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도 무술대회에서 스포포비치에게 당한 비델이나 손오공(드래곤볼)과 치열한 전투를 펼친 마인 베지터 정도가 선두를 복용. 후에 손오반이 슈퍼 부우와 맞붙을때는 궁극의 힐러 덴데가 있었기 때문에 선두는 사실상 폐기되었다. GT에서는 아예 존재 자체가 사멸. [2] 미래 트랭크스의 회상씬에서 선두가 있었다면 손오반의 팔을 회복 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마인 부우 편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비델은 앞니가 나갔었지만 선두를 먹고 다시 돋아났다. 다만 손오반의 경우는 일반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절단한 경우 였을 수도 있다. 천진반의 경우 가슴을 다쳤는데 완치가 안 되는 설정오류가 있다. 근데 손오공도 피콜로에게 어깨부분이 관통당한 후 선두로 치료를 하니 흉터가 남아있는걸 보면 큰 외상에는 흉터가 남는듯. [3] 그래서 심장병 발발한 손오공은 선두를 먹어도 회복이 안되었고, 미래의 오반을 보고 선두가 없음을 미래의 트랭크스가 매우 아까워 했다.(원작의 History of Trunks 편)

Community content is available under CC-BY-SA unless otherwise no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