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달 기록 | |||
|---|---|---|---|
 2008 세계선수권 FS에서의 안도 미키 | |||
 일본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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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스케이팅 | |||
| ISU 세계선수권 | |||
| 동 | 2009년 | 로스엔젤레스 | |
| 금 | 2007년 | 도쿄 | |
| ISU 4대륙선수권 | |||
| 동 | 2008년 | 고양 | |
|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 |||
| 금 | 2004년 | 헤이그 | |
| 은 | 2003년 | 오스트라바 | |
| 동 | 2002년 | 하마르 | |
|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 |||
| 금 | 2004년 | 헬싱키 | |
| 동 | 2003년 | 말뫼 | |
| 금 | 2002년 | 헤이그 | |
| 안도 미키 | |
|---|---|
| 일본어식 한자 표기: | 安藤美姫 |
| 가나 표기: | あんどうみき |
| 외래어 표기법 표기: | 안도 미키 |
| 통용 표기: | 안도우 미키 |
| 로마자: | Miki Andō |
안도 미키(일본어: 安藤美姫, あんどうみき, 1987년 12월 18일 ~)는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여자선수로서는 세계 최초로 공식대회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성공해냈다. 2004 주니어 세계선수권 챔피언과 2007 세계선수권 챔피언을 지냈다.
기본정보
- 생년월일: 1987년 12월 18일
- 키: 162cm
- 출생지: 아이치현 나고야시
- 별명: 미키티
- 학력: 츄쿄대학 체육학부 재학 중
- 소속사: 토요타 자동차
- 세계 랭킹: 6위
- 좋아하는 것: 스누피
-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 몬나 유코
- 역대 코치: 캐롤 헤이스 젠킨스, 사토 노부오, 사토 구미코
- 안무가: 니콜라이 모로조프, 미야모토 켄지
- 역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사토 구미코
- 전지 훈련지: 미국 뉴저지주 해컨색
- ISU 공인 개인 최고 기록
- 쇼트프로그램: 67.98 (2007 세계 선수권)
- 프리스케이팅: 127.11 (2007 세계 선수권)
- 총점: 195.09 (2007 세계 선수권)
인물
안도 미키는 1987년에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1996년 9세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02년 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4회전 점프(살코)에 성공했다. [1]
경력
2003~2004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주니어 세계 선수권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장차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2005~2006 시즌, 안도는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녀는 그랑프리 NHK 트로피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입상에 실패하고, 2005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는 6위에 그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2월, 당시 자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과도한 일본 언론의 기대와 관심으로 인해 공식 기자 회견에서는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까지 언급하는 질문(안도 미키가 스케이트 교실에 입회했을 때(당시 8세) 부친이 교통사고로 사망)이 나오게 되고, 그에 안도는 기자 회견장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 살코 점프를 시도하였지만 넘어지고 말았고 두 번의 점프에서 넘어진 끝에 개인 최저 점수을 기록하며 종합 15위에 그치고 만다. 그리고 다음 달에 열린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도 불참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일본 특별 강화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가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가 프로로 전향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합류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2006~2007 시즌, 캐롤 헤이스 젠킨스 코치와 결별하고 니콜라이 모로조프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했다. 그리고 점프의 기초를 다시 배우기 위해 옛 스승인 몬나 유코를 찾아가 다시 사사한다. 그 결과 그랑프리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1위, 그랑프리 4차(트로피 에릭 봉파르) 2위에 입상하며 부활의 징조를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잦은 점프 실수로 인해 5위에 그치고 만다. 2006년 12월에 열린 전 일본 선수권에서는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이듬해 3월 안도 미키는 자국에서 열린 200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실수없는 안정된 연기를 펼치면서 총점 195.09점을 얻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달리고 있던 김연아와 총점 194.45를 기록한 아사다 마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 대회에서 수립한 안도 미키의 쇼트, 프리, 총점은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었다.
2007~2008 시즌에 대비하여 연습 거점인 미국에서 훈련에 들어간 안도 미키는 새 시즌부터 강화된 규정에 따라 그동안 잘못된 플립 점프를 교정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리고 맞이한 시즌 첫 대회인 그랑프리 1차대회(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그녀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플립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총점 161.89로 163.23점을 기록한 미국의 키미 마이스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번째 대회였던 그랑프리 6차대회(NHK 트로피)에서는 잦은 점프의 실수로 종합 4위에 그쳐 상위 성적 6명에게만 주어지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였다.
2007년 12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전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8.68점으로 2위를 기록하였고 다음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그동안 교정해 온 트리플 플립 점프에 성공하는 등 실수 없는 경기를 펼쳐 135.50점의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를 기록, 총점 204.18점으로 총점 205.33점을 얻은 아사다 마오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2008년 2월 안도 미키는 한국에서 열린 2008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무난한 연기로 60.07점을 획득,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로 출발하였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이후 2년 만에 시도한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2회전으로 마감하는 등 초반 점프의 난조로 117.59점을 획득하는 데 그쳐 총점 177.66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3월 17일 스웨덴에서 개막한 2008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도 미키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없이 무난한 연기를 펼쳤지만 59.21점을 얻는 데 그쳐 8위에 머물렀고, 이튿날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대회에 앞두고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실시하던 중 다친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이 악화되어 연기 도중 기권하였다.
그 후 안도 미키는 고질적인 어깨부상과 슬럼프로 은퇴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코치와 주변 지인들 그리고 팬들의 격려로 다시 선수생활을 지속하기로 하고 2008-2009 시즌을 준비한다.
2008-2009 시즌이 시작되고 2008년 10월 25일에 열린 시즌 첫 대회인 그랑프리 1차대회(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한 그녀는 쇼트프로그램에서 57.80점으로 2위에 올랐으나 이튿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10.62점을 얻어 3위에 자리하면서 총점 168.42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애초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위해 실제 시도하지는 않았다.
11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시즌 두번째 대회 그랑프리 3차대회(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 안도 미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플립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으나 3회전 연속점프를 성공하는 등 무난한 연기를 펼쳐 59.30점을 얻으며 2위에 올랐고,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두 개의 트리플 점프에서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으나 프로그램구성점수에서 지난 대회보다 4점 이상 끌어올리면서 111.58점을 얻어 총점 170.88의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안도 미키는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서 3위와 2위를 기록, 그랑프리 포인트 24점을 얻어 상위 성적 6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안도 미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으로 콤비네이션 점프를 예정했으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컴비네이션을 수행하지 못해 큰 감점을 당하면서 55.44점을 받아 쇼트 5위를 기록하였다. 이튿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안도는 3차 중국대회까지 사용했던 음악 발레곡 '지젤' 대신 새 프로그램인 까미유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에 맞춰 보다 강렬한 색깔의 연기를 펼쳤다. 2008년 고양 사대륙선수권 이후 다시 시도한 4회전 살코 점프는 착지까지 성공을 하였지만 심판진으로부터 회전수 부족 판정받으면서 인정되지 않았고, 더불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도 회전수 부족으로 판정되어 안도는 프리 102.81점을 받으며 총점 158.25으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12월 25일부터 사흘간 벌어진 2008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는 아사다 마오와 수구리 후미에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듬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0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하였다.
3월22부터 일주일간 열린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안도 미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거의 실수가 없는 깨끗한 연기를 펼쳐 쇼트 64.12점으로 4위, 프리 126.26점으로 2위에 올라 총점 190.38점으로 김연아, 조애니 로쉐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 2007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스케이팅 기술
안도 미키는 14세 때, 여자 선수 최초로 4회전 점프(살코)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동안 3회전 플립 점프를 잘못된 방법으로 뛰고 있었다. 올바른 플립 점프는 스케이트의 안쪽 에지로 도약하여 점프를 해야 하지만, 안도는 점프 직전에 스케이트의 바깥쪽 엣지로 바꾸고 점프를 했다.
그러나 2007년 5월, ISU(국제 빙상 연맹)에서 강화된 규칙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점프를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규정이 수록되었다. 시즌 시작 후, 안도는 기존의 잘못된 점프를 완벽하게 수정하여 올바른 플립 점프에 성공했다.
스핀과 스파이럴, 스텝은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상위권 레벨을 획득하고 있다.
주요대회기록
| 대회/시즌 | 2000-01 | 2001-02 | 2002-03 | 2003-04 | 2004-05 | 2005-06 | 2006-07 | 2007-08 | 2008-09 |
| 동계 올림픽 | 15 | ||||||||
| 세계 선수권 | 4 | 6 | 1 | 기권 | 3 | ||||
| 4대륙 선수권 | 3 | ||||||||
| 전 일본 선수권 | 3 | 5 | 1 | 1 | 6 | 2 | 2 | 3 | |
| 그랑프리 파이널 | 4 | 4 | 5 | 6 | |||||
| 스케이트 아메리카 | 3 | 1 | 2 | 3 | |||||
| 컵 오브 차이나 | 4 | 2 | |||||||
| 트로피 에릭 봉파르 | 2 | ||||||||
| 컵 오브 러시아 | 2 | ||||||||
| NHK 트로피 | 2 | 4 | 4 | ||||||
| 주니어 세계 선수권 | 3 | 2 | 1 | ||||||
| 주니어 일본 선수권 | 3 | 1 | 1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 1 | 3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멕시코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일본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베이징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몬트리올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체코 | 1 | ||||||||
| 주니어 그랑프리 스웨덴 | 1 |
프로그램
| Season | 쇼트 프로그램(Short Program) | 롱 프로그램(Long Program) | 갈라 프로그램(Exhibition) |
|---|---|---|---|
| 2008-09 | The Chairman's Waltz (영화 게이샤의 추억 OST) by 존 윌리엄스 |
교향곡 3번 '오르간' by 생상스 |
볼레로 by 모리스 라벨 |
| 지젤 by 아돌프 아당 | |||
| 2007-08 | 삼손과 데릴라 by 생상스 |
카르멘 by 조르쥬 비제 |
Hurt by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 라보엠 by 푸치니 | |||
| Handcuffs by 클로데트 오티즈 | |||
| 2006-07 | 세헤라자데 by 림스키 코르사코프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 by 멘델스존 |
I Believe by 아야카 |
| 2005-06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 by 사카모토 류이치 |
My Funny Valentine by 리처드 로저스 |
Ac-Cent-Tchu-Ate the Positive by 어리사 프랭클린 |
| 나비부인 by 푸치니 | |||
| 2004-05 | Gypsy Soul by Strunz & Farah |
Concerto for Guitar and Orchestra by 번스타인 |
Mickey (영화 Bring It On OST) by B.Witched |
| 불새 by 스트라빈스키 | |||
| 2003-04 | Grande Polonaise brillante (영화 피아니스트 OST) by 쇼팽 |
불새 by 스트라빈스키 |
카르멘 by 조르쥬 비제 |
| 2002-03 | 아스투리아스 by 이삭 알베니즈 |
라바야데르 by 레온 밍쿠스 |
달빛 by 드뷔시 |
| 2001-02 | 차르다시 by 비토리오 몬티 |
백조의 호수 by 차이콥스키 |
|
| 2000-01 | 에스파냐 카니 by Pascual Marquina Narro |
리버댄스 by Bill Whelan |
함께 보기
주석
- ↑ 안도 미키, 女피겨 사상 첫 4회전 점프 성공 - 《연합뉴스》, 2002년 12월 16일에 작성.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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