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동굴 존카터 그는 자신이 세운 수많은 전쟁 훈장과 맞바꾼 아내와 딸의 목숨 때문에 괴로워하며 현실을 잊고자 황금 동굴을 찾아 헤매는 도굴업자 생활을 한다. 하지만, 미군은 그의 능력을 높이 사 그를 강제 징용 시키려 하고 마침내 그를 찾아 강제 이송시키려는 도중 그를 놓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애리조나의 동굴 속에서 금맥을 발견한 존 카터는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와 싸움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주문처럼 외우는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는다. 존 카터가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바숨이라 불리는 낯선 환경인 화성으로 옮겨져 있다. 태양. 그리고 라숨. 수성. 그 다음이 코숨. 금성. 다음은 지구우리들.. 그건 자숨이죠. 당신이 있는 곳은 바숨이이구요.
- 바숨의 각 종족
- 헬리움 :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살구빛의 인간과는 달리 붉은빛이 더 많이 띄고, 피도 파란색이다. 성격이 선량한 편이다. 현재 조단가와 천년 동안 전쟁 중이며, 영화 초반에는 열세를 보임.
- 타르크 : 개미와 오크를 합성하고 코끼리의 엄니를 더하면 타르크가 된다.(여섯개의 다리, 손과 발, 녹색빛, 이상한 엄니까지......)원래 바숨을 지배했으나 현재 헬리움과 조단가에 밀려 떠돌이로 전락. 알에서 태어난다.(바숨의 유일한 파충류라고나 할까.......)
- 조단가 : 일단 다른 특징은 모두 헬리움과 똑같지만 성격은 아주 뭐라고나 할까.............. 헬리움을 멸망시키려는 **를 세우지만 그걸 알아차린 존 카터에 의해 실패.
- 테른 : 평소에는 본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수스 여신의 전령사. 가끔씩 자숨에 숨어 들어온다. 제 9의 광선을 가지고 바숨의 역사를 조종한다. 조단가의 제닥에게 제 9의 광선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무기를 준다.